비타민c 드시는 분 많으실 텐데요. 몸에 좋은 비타민c를 과다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있을까요? tv나 유튜브 등을 통해 메가도스 비법이 알려진 후로 비타민c를 하루 추천 복용량 이상으로 드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부작용 유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tv나 유튜브 등에서 소개하는 메가도스비법을 살펴보면 하루에 2000MG이 넘는 양의 비타민c를 섭취해야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피로를 해소시키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약 100MG인데 실제 우리 몸에 필요한 양보다 무려 20배에 달하는 양의 비타민을 과다 복용하는데 정말 몸에 좋은 효과가 있을까요? 우선 비타민c는 순수 식품을 통해 섭취할 경우 2,000MG 이상을 섭취해도 별다른 부작용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순수식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할 경우 과다 섭취할 경우 체내의 비타민c 흡수율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신장을 통해 배설량이 증가하면서 설사나 오심, 속 쓰림, 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심할 경우 신장결석과 함께 체내에 독소가 쌓이면서 체내 면역력도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과다복용은 매우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거기다 비타민c는 철분의 흡수를 증가시켜 철분의 과잉축적을 야기해 체내 장기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건강한 사람일 경우 큰 문제는 없겠지만 환자나 어린아이 등 몸이 약한 분들이 과다 복용할 경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위험하다면 과다복용을 규제해야 할텐데 그러질 않습니다. 왜일까요? 바로 비타민c는 수용성으로 몸에 축적이 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비타민c를 과다 복용하는 메가도스가 좋다 나쁘다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과다복용이라 그렇다 치더라고 만약 비타민c가 부족할 경우에는 어떨까요? 괴혈병 유발로 구강내 출혈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식욕부진, 피부 건조, 피로, 권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의 저항력과 회복력이 떨어지고 , 각종 성인병과 빈혈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뭐든 적당량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좋다고 과다복용하지 마시고 귀찮다고 부족하게 드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