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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장애의 증상 유형
    건강 2021. 1. 18. 16:59

    불안장애의 증상 유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안장애의 증상과 유형에 관해 알아볼 텐데요. 불안장애란 아무런 이유 없이 불안감을 느끼거나 그 불안의 강도가 지나친 정신장애를 말합니다. 불안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불안해할 필요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도 불안하거나,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불안감이 엄습한다고 합니다.

     

     

    사람이라면 불안한 상황, 공포 상황에서는 누구나 불안하고 무서운 감정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거나 심각하다면 불안장애로 심각해질 수 있는 상황이며, 오랜 기간 이어질 경우 강박증이나 공황장애 등과 같은 다양한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불안장애의 대표적인 증상 (심리적인 증상)

    1. 지나치게 불안해하고 두려워합니다.

    2. 죽을 것 같은 공포와 불안감이 생깁니다.

    3. 쉽게 예민해지고 짜증이 자주 발생합니다.

    4. 불안감으로 인해 공황장애(불안으로 인한 발작) 증상이 생깁니다.

    5. 안절부절 못하고 집중력이 심각하게 떨어집니다.

    6. 사소한 일에도 걱정이 앞서고 쉽게 불안해합니다.

     

     

    불안장애의 대표적인 증상 (신체적인 증상)

    1. 소변이 자주 마렵고 잔뇨감이 생깁니다.

    2. 몸이 항상 긴장하며, 잠을 쉽게 들지 못하고 자더라도 자주 깹니다.

    3. 소화가 잘 안 되며, 구토감이 생깁니다.

    4. 변비, 복통, 설사에 시달리게 됩니다.

    5. 가슴이 답답하고, 심박수가 빨라집니다.

    6. 심할 경우 호흡곤란 증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현기증, 식은땀, 오한, 손발 저림, 악몽에 시달립니다.

     

     

    이상은 불안장애가 생길 경우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그렇다면 불안장애의 유형은 어떤 식으로 나뉘는지 더 알아보겠습니다.

     

    -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불안감과 공포가 단시간에 최고조에 이르는 증상으로, 호흡곤란, 발한, 심장 박동 증가, 답답함 등과 같은 현상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생기는 불안장애의 한 유형입니다. 이미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분들은 발작이 다시 올 것을 두려워해 공황발작과 관련된 장소나 상황을 의식적으로 피하고 계단을 오르거나 달리는 행위, 사람과의 언쟁 등 공황 장애 증상과 유사한 신체활동도 피하게 됩니다.

     

     

    - 사회불안장애

     

    사회불안장애는 타인들 앞에서 우습게 보일 거 같은 상황이나 당황한 경험을 한 뒤 이로 인해 사회적 활동을 두려워하여 사회적 기능이 저하되는 정신질환을 말합니다. 사회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역시 공황장애와 마찬가지로 두려워하는 상황에 직면하는 것을 두려워해 별거 아닌 일에도 심각한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 분리불안장애

     

    분리불안은 12세 미만의 아동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애착을 가진 대상이 자신의 옆에 있어야만 안심을 합니다. 잠시라도 그 대상이 자신과 떨어져 있을 경우 큰 두려움과 불안을 느낍니다.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약자로 PTSD라고도 불리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범죄나 자연재해, 전쟁 등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심한 사건을 접하면서 생긴 공포감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안장애입니다. 환자들은 이런 위험이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고통을 호소하는데요. 그 당시의 충격이 떠오르면서 그때 상황과 비슷한 장소나 활동 등을 피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불안장애의 증상과 유형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불안장애는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다양한 정신적 질환을 총칭하기 때문에 그 원인을 정확하게 하나로 규정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불안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불안장애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정신질환은 극도로 심한 스트레스가 쌓여 발생하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이나 환경을 벗어나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친한 친구들과 만나 신나게 수다들 떨거나 운동, 취미 등을 가져 자신만의 안정적인 스폿을 만들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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