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당뇨 약 안먹을경우 부작용 있을까?
    건강 2021. 3. 4. 15:06

    당뇨약 안 먹을 경우 부작용?

    당뇨병약에 내성이 있다거나 한 번 복용하면 끊지 못하고 평생을 먹어야 한다는 말들 많이 들어보셨지요? 당뇨병이 흔하게 발병하는 병이 됨으로써 그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지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당뇨약을 안 먹을 때 어떤 현상이 생기는지 그 진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약

     

    목차

    1. 당뇨란?

    2. 당뇨약 안 먹을 경우

    3. 주의하셔야 할 것

     

    당뇨란?


    당뇨라고만 하면 보통 단 성분이 소변으로 인해 세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혈당이 높으면 당뇨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도 일시적으로 소변에 당이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시적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것을 당뇨병이 아닌 당뇨라고만 부르는 것이지요.

     

     

    정확히는 혈액 내에 포도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에서 정의된 병으로, 혈당 수치가 기준치 이상인 고혈당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주로 필요할까요? 바로 경구약과 인슐린입니다. 보통 경구약은 당뇨가 악화되기 전, 인슐린은 당뇨가 악화되었을 때 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당뇨약을 복용하다가 복용을 멈추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당뇨약 안 먹을 경우


    보통 복용을 멈추는 경우는 내성이 걱정되거나, 약의 효과가 별로 없다고 생각될 때 같은데요. 임의로 복용을 멈추게 되면 진행되고 있던 당뇨병의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2차 적인 합병증상이 발병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만약 본인이 제1형 당뇨병 환자라면 심각한 합병증이 발병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직 당뇨병 초기의 상태더라도 복용을 하다가 도중 멈추게 되면 합병증 발생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진다고 하네요. 

     

     

    또한, 당뇨병약을 먹지 않는 경우 당 수치 조절이 힘들어집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는 현재까지 내 몸에서 당이 조절되는 정도를 진단해 치료 방향이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괜찮아졌다고 판단해 임의로 복용을 멈추게 되면 단기적으로는 몸의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느끼게 되고, 심각한 경우 혈관 손상과 내분비 기능 장애로 인해 신병증, 신경병증 등의 2차 합병증이 생기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의하셔야 할 것


    만약 약을 먹어도 당뇨병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악화되는 느낌이 든다면, 실제로 복용량 증량이 필요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이때 임의로 복용 횟수나 복용량을 늘리는 것보다는 병에 대한 성격이 모두 다르므로 꼭 주치의와 상담 후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올바른 해결책이라고 하네요.

     

    1회 복용량을 늘려야 하는지, 복용 횟수를 늘려야 하는지, 약의 성분을 검토해봐야 하는지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하니 임의 처분은 좋지 않은 방법이라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그러니 약효가 떨어졌다거나 부작용이 걱정되신다면 자가 진단으로 임의 처방을 하시지 마시고 꼭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한 처방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당뇨약을 먹지 않을 경우에 생길 수 있는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공감 버튼도 한 번 꾹 부탁드리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