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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납이연이란? 적금의 예금화
    상식 2021. 7. 26. 13:11

     

    적금을 예금처럼 활용하는 '선납이연' 혹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선납이연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먼저 정기적금자유적금에 대해 아셔야 하는데요. 정기적금은 일정기간 지정한 날에 정해진 금액을 납입하는 것이고, 자유적금이란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한도 내에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금액을 납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선납이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선납이연이란?

    '선납'의 뜻은 먼저 내다, '이연'의 뜻은 늦게 내다. 즉 조금 빨리 내는 일수와 조금 늦게 내는 일수를 조절하여 만기이연일수를 '0'에 가깝게 하여 만기일을 변동 없이 유지하는 것을 내용을 하는 것으로 '적금을 예금처럼 굴려 더 많은 이자를 받는 것'을 선납이연이라고 합니다.

     

     

    선납이연에 더 정확하고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적금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 되고, 더 나아가 예금까지도 알아야 합니다. 적금에 대해서는 알아보았고 예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금을 잘 알다시피 목돈을 한 번에 납입하여 정해진 기간에 만기 되어 원금과 이자를 함께 되돌려 받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예금은 일반 적금에 비해 낮은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자금의 여유가 있거나 목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적금보다 이자가 낮지만 예금을 많이 하시는데요.

     

    여기서 선납이연의 개념을 알고 계신다면 이 금액을 정기적금에 가입하여 예금보다 높은 적금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먼저 정기적금의 경우 보통 상한액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납입하는 금액이 최대 100만 원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매월 100만 원씩 24개월 납부하는 정기적금에 우선 가입합니다. 그리고 한 후 1회 차에 1100만 원을 납입합니다. 그리고 12회차에 100만원을 납입, 23회차에 또 1100만원을 납입하여 선납과 지연일을 0을 조절합니다.

     

     

    만약 정기적금의 이자가 5%라면 해당이자를 모두 다 받으실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선납이연입니다. 이 선납이연의 좋은 점은 예금보다 높은 적금 이자를 활용하여 예금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돈을 효율적으로 굴릴 수 있는 장점도 존재하는데 예금과는 달리 처음부터 모든 목돈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CMA 같은 통장에 남은 금액을 납입하여 납입하는 기간 동안 또 다른 이자를 챙길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풍차 돌리기와 약간 비슷해 보이지만 풍차 돌리기보다 더 나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선납이연이 무엇이고 어떤 식으로 활용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주식이나 코인 등의 재테크가 열풍입니다. 고위험 투자도 좋지만 적금이나 예금처럼 안전하게 활용하실 수 있는 투자 상품도 같이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올해 돈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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