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로 알수있는 병 자가진단

입냄새로 알 수 있는 병 자가진단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신의 입냄새로 알 수 있는 병을 알아볼 수 있는 자가진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입냄새가 나는 이유는 정말 다양합니다. 소화기 질환, 편도염, 치주질환 등 많은 원인으로 인해 심한 입냄새가 발생하는데 가장 흔한 입냄새의 원인은 혀에 낀 설태, 보철물 주위에 쌓인 음식 찌꺼기들, 치주 질환입니다.

 

 

정말 심하게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입냄새가 난다고 하면 입에서 나는 냄새가 아니라 몸의 안쪽 즉 장에서 문제가 생겨 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 입냄새 이로 인해 알 수 있는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일반적으로 나는 입냄새의 원인을 살펴보면 입속의 세균에 의해 단백질이 분해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황화물이 일반적인 온도에서 잘 퍼지기 때문에 입냄새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와 이 사이에 끼고 쌓은 음식물들이 썩어 냄새가 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자주 양치질과 치실을 이용해서 입안을 청결하게 해 주셔야 합니다.

 

 

양치질도 자주 하고 치실을 이용해서 이 사이도 깨끗하게 정리하였는데요 입냄새가 심하다면 이제는 편도결석, 간 질환, 신장질환, 당뇨 등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입냄새로 알아볼 수 있는 질병 유형

1. 입에서 하수구 냄새가 난다면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 목에 어떤 이물질이 낀것같은 느낌과 하수구 냄새가 발생한다면 이는 편도결석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편도결석의 경우 편도선에는 작은 구멍들이 존재하는데 이 작은 구멍들 사이로 음식물이 쌓여서 생긴 세균덩어리들이 존재하게 되는데 이를 편도결석이라 부릅니다.

 

각종 음식물 찌거기와 침, 세균 등이 서로 섞이고 쌓이면서 냄새가 매우 심해지는데 이는 여름철 화장실에서 올라오는 하수구 냄새와 비슷합니다. 편도결석의 모양도 노란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입안 깊숙한 곳을 살펴보면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2. 입냄새라고 하면 정말 안 좋은 냄새만 생각하시는데 오히려 과일의 시고 단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당뇨를 의심해 보세요. 당뇨병의 가장 무서운 점이 바로 합병증인데요. 이 중 케톤산 혈증이라는 합병증이 있습니다. 이 질병에 걸린다면 지방이 대사 되면서 케톤체가 다량으로 발생하는데 이때 나는 냄새가 아세톤과 같은 향이나 과일의 시거나 달콤한 향이 날 수 있습니다.

 

 

3.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물을 오랫동안 안내리면 어떤 냄새가 나나요? 바로 오줌 지린내가 진동을 한다고 하죠? 이런 지린내가 입안에서 난다면 바로 신장 문제입니다. 이런 짙은 암모니아 냄새가 입에서 난다면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암모니아 배출을 못해 입으로 냄새가 나기 때문입니다. 

 

4. 마지막으로 계란이 썩었을 때 나는 냄새가 입냄새로 나는 경우 간의 해독작용에 문제가 생겼을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 몸속에 들어가는 음식물에서 나는 독소를 간이 해독하는데 간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이런 해독작용을 못한다면 계란 썩은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상 입냄새로 알수있는 병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이 외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일 수도 있고, 치주질환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평소보다 심한 입냄새가 난다면 자가진단을 통해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단순한 양치질을 한다고 없어지지 않는 입냄새라면 위의 내용을 살펴보시고 내몸의 어디쯤이 안 좋은지 판단하시고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