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예수금과 출금가능 금액

주식 예수금과 출금가능 금액

주식 붐이 불고 있는 요즘 주식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거나 주식에 대해 아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주식을 처음 하는 어린이라는 뜻에서 주린이라고 부릅니다. 툭 터놓고 말해 주린이들에게 처음 시작하는 주식은 쉬운 일은 아닌데요. 종종 내 돈이 얼마나 있는지 잘 모를 때도 있고, 증권 시스템에 대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을 많은 주린이 분들을 위해 오늘은 예수금과 그에 대한 인출 가능 금액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예수금이란?

2. 예수금 인출금 가능 금액

3. 주의사항

 

 

1. 예수금이란?

쉽게 말하자면 예수금은 내 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주식 시스템에 10만 원을 넣었다고 가정한다면 예수금도 10만 원으로 나온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예수금은 주식을 사면 조금의 변동이 생기는데요. 만약 100만 원의 예수금으로 100만 원짜리를 한주 산다고 가정했을 때, 증거금이 30%라면 이 증거금 30% 주식을 사자마자 예수금에서 30만 원만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100만 원짜리 주식을 샀는데 70만 원이 남았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 시스템 자체가 3일 영업일 결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남은 70만 원은 3일 뒤에 빠져나가는 것이죠. 고로 100만 원이 다 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식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 실수 중 하나가 바로 이러한 실수들인데요. 30% 증거금 100만 원짜리 한주를 사고 싶으시다면 30만 원으로 먼저 구매를 하고 나머지 70만 원은 그 후에 입금해도 문제없이 구매 가능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린이들을 더 헷갈리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인출 가능 금액이 자동으로 계산이 되어 나온다는 것입니다.

 

 

2. 예수금 인출금 가능 금액

위의 예시로 들어 계속 설명하겠습니다. 증거금 30%의 100만 원짜리 주식 한주를 샀을 때, 만약 처음부터 100만 원을 입금해두고 주식을 샀다면 남은 70만 원의 예수금이 인출 가능 금액으로 출력이 되는데요. 분명 100만 원을 가지고 100만 원 주식을 샀는데 왜 70만 원이 인출 가능하다고 나오는 걸까요? 이는 바로 3영업일 즉, D+2 거래 시스템 때문입니다.

 

어차피 2일 후에 나머지 금액을 모두 입금해야 하고, 이런 레버리지 시스템을 이용해서 미수 거래가 가능하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첫 주식을 구매하실 때 가지고 있던 원금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매수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방식은 큰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더 큰 위험도 올 수 있으니 많은 주식 공부가 필요한 것이지요. 만약 2일 안에 입금해야 하는 돈을 입금하지 못했다면 반대매매가 진행되고,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 미수동결계좌로 지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주의사항

따라서 주식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시라면 미수 거래는 굉장히 위험한 것입니다. 조금의 투자율로 큰 이익을 보려다가 오히려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으니 꼭 경험을 쌓고 자신만의 확실한 기준을 정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후에 미수 거래를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러한 미수 거래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하면 어차피 증권사에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돈을 갚아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예수금을 체크 하실 때 항상 2일 후 빠져나가야 하는 돈까지 계산하셔서 생각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주식 예수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예수금에 대해서 확실히 알게 되셨나요? 정말 어려워서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을 말씀드리자면 D+2를 꼭 기억하시라는 것입니다. 주식 거래 시장의 거래 방식을 꼭 기억하시고 착오 없이 또 안정적인 주식 투자를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D+2와 함께 공감 버튼도 잊지 마세요.